1948년 동아대학교
체육부를 창설하면서 유도반 창설을 준비하여 1956년 9월 대한유도회장 겸
국제유도연맹 부회장 석진경 선생을 초빙하여 10여명으로 유도반을
창설하였다. 1957년 10월에는 강만희 감독
지휘 아래 제38회 전국체육대회 3위에 입상하였고 1961년 석진경 감독
체제 아래 유도부 장학생으로 정식 유도부를 창단하였다.
1963년 10월에는
제4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였으며, 1963년 10월에는 정학균 학생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1964년 3월에
제2대 정학균 감독이
취임하여 1966년 한국유도역사상
첫 여자선수를 배출하였다. 1967년에는 정삼현
선수가 국제대회(동경유니버시아드경기)에 첫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1970년 1월 정삼현
제3대 감독의 취임 이후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조재기 선수가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976년에는 조재기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 받아 1978년 한림배
대학유도대회를 탄생시키면서 해외 대학과 친선교류를 활발히 하였다.
1984년 L.A올림픽에서는 한국
최초로 하형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86년부터 김익수
감독의 지휘 아래
1986년 10월
제4회
세계여자유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여자선수 최초로 옥경숙 선수가 동메달 획득하는 등 동아대학교 유도부의 기상을 떨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5년 9월 임도엽 감독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