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에 동아대학교 육상부를 창설, 1978년에 박찬희 감독을 지도자로 1979년 제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김만호 선수가 100미터 허들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며, 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서말구 선수가 100m 10.34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다.
1980년에는 세계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김복주 선수가 800M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제34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이성우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한국신기록 수립, 제9회 뉴델리 아시아대회에서는 김종일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육상부 창단후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1983년 서말구 감독이 취임하였으며 1984년에는 박학봉 감독이 취임하여 제1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권영조 선수가 1,500M 한국신기록 수립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었다.
1986년 이재홍 감독이 취임하여 제10회 서울아시아대회에서 김종일 선수가 멀리뛰기 아시아대회 2연패를 필두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지정미 선수가 7종경기 한국신기록을 수립, 1994 ~ 1995시즌에는 임숙현 선수가 세단뛰기에서 한국신기록 4회 갱신, 1995년 제7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동아대 육상부 단일팀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1,682점)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4년 정영삼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